[차는 없지만 그곳엔 서복시와 온비추미가 있었다 - 2017 서울 차 없는 날] | 2017.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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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 서울시청광장에서 차 없는 날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1년에 딱 하루, 차도에서 신나게 노는 날! 도로에는 다양한 행사와 즐길거리가 가득합니다.
이런 자리에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과 온비추미가 빠질 수 없죠!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일찍부터 나와 오늘 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온비추미가 준비한 오늘의 활동도 기대가 됩니다.
부스 내에서는 4가지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바람을 타고 슝~ 날아갈 수 있는 날개없는 비행기 만들기! 직접 꾸밀 수 있어 자신이 원하는 모양을 만들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영화 포스터로 팔찌 만들기 입니다. 시중에 파는 팔찌와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이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팔찌입니다. 세번째는 온비추미를 이겨라! 만보기를 부착한 후 제한시간 동안 뛰어 온비추미보다 수치가 높으면 이기는 게임입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게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복시 홍보 판넬을 통해 시민들에게 기금의 사업을 소개하는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부스 밖 시민을 대상으로 한 활동으로는 설문조사와 문자기부가 있었습니다. 생활 속 에너지실천은 어떤 것을 하고 있는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과 에너지빈곤층을 알고 있는지 설문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직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지만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으로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부스에서 진행된 활동은 남녀노소 모두 재밌고 편하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각 활동을 맡은 온비추미의 친절한 설명과 체험으로 더 활기찬 현장이 되었습니다. 스스로 만든 팔찌를 신이 나 보여주는 아이, 비행기를 꾸미느라 시간 가는줄 모르던 아이, 아이처럼 뛰며 만보기 측정을 하고 있는 어르신까지 웃음이 저절로 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에너지나눔의 시작은 작은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참가비를 지불하고 참여해주신 많은 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든 후원금액은 에너지빈곤층을 위해 사용됩니다.
시작과 마무리까지 열심히 준비하고 진행해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대학생 서포터즈 온비추미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에너지복지의 얼굴! 앞으로도 열정적인 활동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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