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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화문,뚝섬 나눔장터, 시민 참여로 성황리에 마쳐 2017.08.08

도심 속에서 인심과 나눔을 만날 수 있는 ‘광화문 희망나눔장터’와 ‘뚝섬 나눔장터’가 2017년 상반기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도심 속 이색 7일장 풍경을 선보이며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광화문 희망나눔장터는 올해가 5년째이며, 명실상부 서울시 최대의 나눔 장터로 자리 잡은 뚝섬 나눔장터는 올해로 13년째가 됐다.

 

광화문·뚝섬 나눔장터의 상반기 방문객은 50만여 명에 달하며, 60만여 점의 물품이 시민의 손을 통해 재사용됐다.

 

장터에 판매자로 참여한 시민들은 수익금 중 일부인 1,850만원을 이웃돕기에 기부했다. 판매 물품 단가가 대부분 5,000원 미만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꽤 큰 모금액이다. 

 

4월 9일 개장해 7일마다 만날 수 있었던 광화문 희망나눔장터는 매달 2, 4, 5번째 주 일요일 광화문광장에서 운영됐다.

 

1, 3번째 주 일요일에는 청계천 보행 전용거리에 개장돼 많은 시민들이 자원순환과 나눔에 동참했다. 

 

고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재활용 장터’부터 여러 나라의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는 ‘외국인 장터’, 골동품·공예품을 판매하는 ‘풍물시장’과 자활기업의 친환경제품을 판매하는 ‘자활장터’, ‘농부시장’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있었으며, 시민들이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는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전달됐다. 

 

전체기사보기 : http://www.kns.tv/news/articleView.html?idxno=336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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