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구에 따르면 구는 관내 13곳 에너지 자립마을을 운영한다.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수준이다. 에너지 자립마을은 주민들이 앞장서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마을이다. 구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마을단위 에너지 이용환경 조성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천연동 돈의문센트레빌 에너지 자립마을은 아파트 내 마을 운영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에너지 사랑방을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주민들은 에너지 진단방법을 배워 이웃 마을 대상으로 절약 방법도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