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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160406] '온비추미' 에너지빈곤 사각지대 알리는 활동 나선다 2016.05.17

 

'온비추미 2기'45명 발대식 가지고 에너지복지 알리는 캠페인 활동 시작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의 상징인 온비추미 2기가 기금모금을 위한 홍보, 캠페인, 교육 등 활동을 4월부터 시작한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온비추미'는 온 세상을 밝게 비추다라는 의미로 에너지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대학생들이 스스로 활동하는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서울 에너지 복지기금 산하 온비추미의 캠페인과 사업 홍보로 작년 한해 1397명의 시민과 32개 기업(단체)가 '서울에너지시민복지기금'에 동참해 총 2억7100만원을 모금해서 서울시에 거주하는 에너지빈곤층 377가구에 LED전등 교체, 단열시공, 출입문보수, 고효율보일러 교체, 미니태양광 설치 등 에너지빈곤층의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을 지원했다.

 

온비추미 1기로 활동했던 문유라 단원(25.여)은 "에너지복지에 대해서 잘 몰랐지만 에너지를 마음 놓고 쓰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음을 활동을 통해서 알게 됐고 우리의 활동으로 조금이라도 도움이 필요한 이를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온비추미의 헌신적이고 창의적인 에너지복지 모금캠페인과 홍보활동이 에너지 나눔에 더 많은 시민, 단체,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확산시키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시민의 에너지 절약으로 에너지 빈곤층을 지원하는 에너지복지 사업을 많은 시민에게 알리는 '온비추미'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비추미의 활동상황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뉴스통신=곽정일기자) 기사입력 : 2016년 04월 06일 0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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