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야의 종소리가 울려퍼지고 있습니다.모두 16명이 33차례 종을 울리게 됩니다.이 가운데 5명은 서울시장과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시교육감, 서울경찰청장, 종로구청장 등 해마다 참여하는 고정 인사고요.나머지 11명은 사회 각 분야에서 시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시민 대표들입니다.2015년 시민 대표에는 메르스를 이겨내고 진료를 재개한 강동365열린의원 정경용 원장과, 심폐소생술로 11명을 살린 동작소방서 김지나 소방장 등이 선정됐습니다.또, 보신각 종지기였던 남편과 함께 40년 동안 보신각을 지켰던 정부남 씨, 핀란드 공인 산타클로스 등도 포함됐습니다.타종에는 8분 정도가 걸릴 예정입니다.▶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