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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나눔이야기

[카드뉴스] 세상을 꽃 피우는 일상 속 에너자이저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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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후원자 인터뷰 : 김재윤님, 윤혜정님, 김아린님, 김아론님


Q1. 온 가족이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의 후원자이십니다. 후원자님 가족 소개 부탁드릴게요!

A1. 저희가 이렇게 인터뷰를 하게 되다니 너무 부끄러운데요. 저희는 40대 초반의 저희 부부와 8, 5세 두 자녀 이렇게 4명으로 이뤄진 가족입니다.

 

Q2.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과 어떻게 인연을 맺게 되셨을까요?

A2. 4-5년 전쯤 쪽방촌의 현실에 대해 다뤄진 기사 내용을 접하고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어요. 딱히 방법을 모르고 있다가 어느 날 출근길에 지하철역에 설치된 스크린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다는 내용의 영상을 보고 검색 후 바로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세히 알아보았어요. 그 때는 저희가 세 식구였는데 남편과 딸 아이가 당시 따로 후원하고 있지 않아 두 사람의 이름으로 서울에너지복지기금에 후원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Q3. 꾸준한 후원이 쉽지 않으셨을 텐데, 첫 후원 이후로 후원을 지속할 수 있었던 비결이나 후원을 계속한 특별한 이유가 있으실까요?

A3. 다른 구호단체와는 다르게 그동안 외면받고 있었던 분야에 대해 지원하고 있었고 저희가 그 방향에 대해 공감을 하게 돼 지금까지 이어오게 됐습니다. 국내에 수많은 후원 단체가 있고 새로운 후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곳도 많지만 생활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에너지 자원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누군가를 후원할 수 있다는 것에 의미가 깊다고 느꼈어요. 폭염이나 한파로 인해 건강에 위협을 받는 사례가 실제로 많이 일어나고 있다보니 이렇게라도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Q4. 2018년부터 아버님과 따님이 후원하시다가 202212월에 어머님과 아드님이 후원을 시작하셨어요! 온 가족이 함께 후원하게 된 이유가 있을까요?

A4. 우연한 기회에 저희 가족이 서울에너지복지나눔대상 행사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서는 제가 알고 있던 것보다 더 폭넓고 실효성 있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한파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가정에 난방기구나 지원금을 전달하는 것부터 탄소중립실천에 대한 홍보나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에도 적극 동참하는 등 의미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었고 나아가 인류가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나가고자 하는 원대한 미션과 비전도 품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 계기였습니다. 그래서 저와 둘째 아이도 작지만 좀더 힘을 보태고 싶었고 주변에도 계속해서 조금씩 알리고 있습니다.

 

Q5. 후원자님이 생각하시는 나눔은 무엇인가요?

A5. 나눔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무언가를 필요한 다른 이에게 조금 전해줌으로써 상대방이 힘을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것이 금전적인 것일 수도 있고 체력일 수도 있고 지식일 수도 있고 즐거움일 수도 있고... 따로 제한은 없는 것 같아요. 돈이 많지 않았던 학생 시절에는 손으로 할 수 있는 나눔을 했다면 크진 않지만, 직장을 다니며 돈을 벌고 있는 지금은 월급이 올라갈 때마다 후원금도 조금씩 늘려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Q6. 아직 후원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을까요?

A6. 후원을 고민하고 계시다는 것 자체가 이미 마음의 준비가 되신 것이라 생각이 되는데요. 비록 작은 시작이지만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고 또 희망의 불씨가 될 수도 있으니 조금이라도 일찍 시작하시면 정말 좋을 것 같고 고민은 배송을 늦출 뿐이라는 말이 있는데 나의 결심으로 어느 누군가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이야말로 늦출 필요가 없는 일일 것 같아요. 지금의 결심이 나비효과를 가져와 반드시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결과를 만들어 줄 거에요. 예비 후원자님들의 마음을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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