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번째, 비추미 숭실대학교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김도연

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숭실대학교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에 재학 중인 22살 김도연입니다! 현재 온비추미 캠페인1팀에 소속 되어 있고, 착한 저희 팀원들 사이에서 나름 장난끼가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ㅎㅎ

2. 소속팀의 주요 활동은 무엇인가요?

저는 캠페인1팀으로, 온비추미가 정기적으로 활동하는 캠페인들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인지 아이디어를 내고, 정해지면 그에 맞게 필요한 물품을 제작합니다! 또 캠페인 때 온비추미 홍보활동에 사용되는 판넬 제작도 직접 하는 것이 저희 캠페인1팀의 주요활동입니다!

3. 가장 기억에 남는 온비추미 활동은?

저에게는 광화문광장에서 진행했던 9월 캠페인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그때 저는 "바람개비 만들기" 프로그램을 담당했었는데, 생각보다 바람개비를 접는 종이도 뻣뻣했고 바람개비도 잘 안 날아가서... 시범을 보이기가 참 애매했었거든요ㅠ 비행기를 만든 어린아이들과 시민분들이 왜 잘 안날아가냐고 물어보시는데 너무 당황했던 기억이 있어요ㅜ 다른 온비추미가 잘 날리는 시범을 보여줘서 다행이었지만 그래도 그때가 참 기억에 남네요ㅎㅎ

3. 가장 기억에 남는 온비추미 활동은?

저는 2016년도에는 온비추미 홍보팀으로, 2017년도인 현재는 온비추미 캠페인1팀으로 활동 하고 있습니다! 온비추미는 저에게 첫 대외 활동이었고, 처음으로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났어요! 모두들 같은 마음으로 모였기 때문에 잘 통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좋은 사람들도 참 많았구요~ 이런 곳에서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고, 처음으로 웹진 기사도 써보고 캠페인을 기획해보고 등등 다양한 경험들을 하게 되어서 참 여러모로 좋았어요! 그래서 2년 연속 지원하게 된 것 같습니당ㅎㅎ

5. 작년 온비추미 활동과 이번 활동사이에 달라진 점은?

작년과는 다르게 올해는 확실히 활동들이 더 많았던 것 같아요~ 캠페인 횟수도 많아졌고 수료하기까지의 시간기준도 높아졌고요! 또 작년에는 캠페인팀, 홍보팀, 교육팀 총 3팀으로 운영되었는데, 지금은 온비추미 캠페인을 기획하는 캠페인1팀과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스토리 펀딩을 중점으로 다루는 캠페인2팀으로 나눠져서 4팀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매년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온비추미를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온비추미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신경써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많이 달라질 것 같아서 기대돼요!

6.평소에 실천하는 에너지 절약 방법은?

저는 요즘 서울특별시에서 대여해주는 "따릉이"를 애용하고 있어요! 걸어가기도, 대중교통을 타기도 애매한 거리를 항상 고민했는데, 이젠 따릉이를 통해 해결했고요~ 생각보다 따릉이가 상태도 좋고 편해요!! 따릉이가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는데, 지금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했으면 좋겠어요~ 일상 생할에서 쉽게 에너지를 아끼는 방법 중 한 가지니까요!!ㅎㅎ

7.마지막으로 온비추미에게 한마디 전한다면?

언제나 착하고 웃으면서 대해주는 캠페인1팀에게 항상 고마웠어요!! 1년 동안 정말 수고 많았어요! 그리고 다른 팀원들이랑은 많이 못 친해진 것 같아서 아쉬워요ㅠ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친해질 수 있는 자리 꼭 가져요!! 다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