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서울시,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과 에너지취약계층 1만 가구 폭염대비 나서 | 2020.06.23 | ||
[환경미디어= 이지윤 기자] 여름철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서울시가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물품 지원에 나섰다. 시는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의 ‘선선(善善)한 서울’ 사업 일환으로 에너지취약계층과 복지시설 등 1만 가구에 선풍기와 여름이불 등 총 3억 원 상당의 냉방물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냉방물품 지원에는 ㈜스포라이브, 국민은행 여의도본점, 신일전자 주식회사, 서울에너지공사, 에너지나눔과평화, 주식회사 테크로스워트앤에너지, 한국자산관리공사, 한화에스테이트, ㈜혜인건강 등 15개 기업이 함께한다. 특히 올해는 삼성전자나눔발전소에서 선풍기와 여름이불 등 총 800개를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기부했다.
서울시는 폭염이 더욱 길어질 것이 예상이 되거나, 에너지 취약계층의 요청이 있을시 에는 추후에도 자치구 및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선선(善善)한 서울’에 참여기부를 원하시면 시민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 홈페이지를 통해 일시·정기 기부를 신청할 수 있다. 또는 간단히 #70795050으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면 2천원 소액 기부도 가능하다.
이지윤 기자 | eco@ecomedia.co.kr [기사원문] http://www.ecomedia.co.kr/news/newsview.php?ncode=10655399766175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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