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따뜻하게 비추는 온비추미 대학생 서포터즈를 소개합니다>

두 번째 ‪#‎비추미‬ 정보훈
삼육대학교 사회복지학과

♣ 온비추미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있죠?

온비추미에서 교육팀 팀장 역할을 맡고 있고 교육팀은 에너지의 소중함을 시민들에게 직접 교육하는 역할을 하고 있죠ㅎ

-교육팀이 하게 될 교육활동 중 가장 기대되는게 있다면요?

교육이라고 해서 너무 지식전달위주로 하지 않으려고 해요. 세수했던 물 재활용하는 방법,

자전거 페달 돌려서 전구 켜기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체험을 통해 에너지의 소중함을 알려드리는게 가장 기대되요.

♣ 요즘 최대 관심사가 뭐에요?

최대 관심사는 중간고사에요(ㅠㅠ). 사실 관심사는 중간고사 말고도 새로시작한 대외활동인 온비추미도 있고,

새로만난 친구들, 운동, tv 등등 군전역하고 나서 재밌는게 너무 많지만 시기가 시기인만큼 '중간고사'가 코앞이라ㅜㅜ

제일 관심이 가네요.

♣ 중간고사 최대 관심사이자 걱정거리라고 하셨는데, 지금 듣는 수업 중 한 과목을 포강 할 수 있습니다.

포강하고 싶은 수업이 있나요?

포강이라... 다 포강하고 싶은데...

-한 가지만 가능합니다(단호).

굳이 하나를 뽑으라면 사회복지실천론? 과제가 어마무시하게 많고 교수님이 시험을 어렵게 내기로 악명높으신 분이에요.

애정을 많이 쏟아야 하는 수업입니다. 하하.

♣ 역시 사회복지학과 재학중이셔서 그런지 에너지복지 교육에 관해 심도있는 인터뷰가 오갔는데요, 정보훈에게 에너지란?

저한테 에너지는 '산소'라고 생각해요, 산소는 살면서 필수적이고 정말 중요한 자원인데 존재가 너무 당연시 되잖아요?

많은 에너지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낭비되는 것을 보면서 사람들에게 에너지가 너무 당연시 되는 것 같아서 안타까웠어요.

아직도 많은 에너지빈곤층이 있는 만큼 소량의 에너지 자원도 가치있게 사용해야한다고 생각해요.

♣ 정보훈에게 사회복지실천론 교수님이란?

????..후... 노코멘트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온비추미와 서울시민 분들께 한마디!

부족한 제가 교육팀 팀장이되서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되는데요ㅎㅎ 1년동안 최선을 다해서 후회없이 이끌겠습니다.

그리고 온비추미 활동을 통해, 서울 시민 여러분들이 에너지나눔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