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한화호텔&리조트 에스테이트부문(대표 이강만)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는 7일 서울복지타운 6층 나눔소통공감실에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 행사에는 이강민 한화호텔&리조트 에스테이트부문 대표와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소규모’와 ‘에너지’를 키워드로 열악한 사회복지기관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해 부담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지원받은 기관은 단열 및 보일러 누수, 시설 내 환경사업 등으로 이용하는 대상자들이 현재 상황에서 가장 시급한 부분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또, 총 6개소 중 2개소는 기관을 직접 방문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시설 환경 정리 및 노후된 시설물 정비 등 소규모 시설 환경 개선에서의 인적 나눔을 실천하게 된다.

이강민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규모 시설의 환경개선을 지원하고, 임직원이 함께 할 수 있어서 후원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각지대를 돌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